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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레디티 - '인류가 사라진지 50년, 남은건 우리 가족뿐!!!'

초인 2026. 4. 28.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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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담희파파입니다.

저는 보드게임을 참으로 좋아합니다.

보드게임의 묘미는 여러사람과 상호작용을 하면서

서로 웃고 떠들고 진지하게 수 싸움도하는

그런 재미가 있거든요.

근데 저만 좋아하지

가족들은 그렇게 좋아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혼자 보낼수있는 시간을 갖다고 결심하고

솔로플레이를 시작했습니다.

자~~~ 오늘은 헤레디티

사랑하는 가족을 지키기 위해 처절하게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를 해볼까합니다.

 

헤레디티 스완의 책

보드게임

 

이게임은 단순한 보드게임이 아닌

가족이 함께 써 내려가는 '포스트 아포칼립스 드라마'라고 생각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어디서 부터 시작되었는지 아무도 모른다.

컴퓨터 네트워크가 가장 먼저 마비되었다.

그리고 대중교통수관가 통화 체계가 멈춰버렸다.

전 세계는 전란에 휩싸였고, 문명은 쇠퇴하기 시작했다.

생존자들은 새로운 세계를 재건하는 작업을 시작했고

여러 공동체가 나타났으며

그중 일부는 더욱더 폭력적이었다.

우리는 스완가족을 가지고 게임을 시작한다.

 

 

헤레디티는 1~4인 즐길수 있는 협력 어드벤처 게임입니다.

플레이어들은 전부 가족이며 각 시나리오를 따라서 게임을 하게됩니다.

카드는 350장이나 되고 각종 아주 작은 토큰들이 있습니다.

박스도 얇고 작은 토큰들이 많기 때문에

저는 아래처럼 정리를 깔끔하게 했습니다.

 

 

아주 깔끔하게 정리가 되고

펀칭보드는 그대로 두었습니다.

시나리오 전게를 하다보면

몇번 적을 소환하게 되는데

펀칭보드 그대로 있으면 더 빠른 찾기가 가능합니다.

 

 

총 시나리오는 5개가 있습니다.

각 시나리오는 하나의 모험덱으로 되어있으며

시나이오데로 따라가다보면

지도를 만들거나 이벤트를 발생시켜 적들이 출현하기도 합니다.

 

 

지난번 솔플때

테라포밍마스 아레스 익스페디션을 했었는데요.

하다보니.. 현타가 오기도 했습니다 .

도대체 내가 왜 이걸 혼자 하고있지??

근데 헤레디티를 하면서

그 정막이 흐르는 정적을 깨버렸습니다.

완전 몰입상태에 들어갔고

정말 시간 가는줄 모르고 초집중 몰입을 하며

1시나리오까지 했습니다.

제일 처음 코오덱이라고 있는데....

 

 

사람이 카드를 보면

뒤에 뭐가 있나?

하고 바로 뒤집게 되어있거든요.

근데.. 왠걸????

뒤집자마자 한소리 들었습니다. ㅋㅋㅋ

(와이프에게 듣는것 만으로 도.. 족해.. 너까지??????)

 

 

헤레디티 보드게임은

시나리오 기반 보드게임이라서

카드를 뒤집으면 스포가 될수있기때문에

카드를 섞는다던지 새로운 카드를 이벤트덱에 넣을때

절대 보고 넣으면안됩니다. ㅋㅋㅋ

지시대로만 따르면 되겠습니다.

시나리오 초반

 

1. 당신은 '가족의 생존'을 책임지는 유일한 리더입니다.

혼자 플레이 할때는

네명의 가족(아빠,엄마,아들,딸)을 모두 지휘합니다.

2인이 한다면 각2개씩 잡고 하면되고

3인이 한다면 1명이 2개하고 나머진 1개씩 하면됩니다. 

 

게임을 진행하다보면 모험덱 카드에서 지도가 확장됩니다.

아래와 같이 약도도 나와서 내 위치가 정확히 어딘지 알수가있습니다.

 

플레이어 행동은

카드에 다양한 행동칸이 마련되어있습니다.

원하는 행동의 종류에 따라 나무마커를 활용해서 행동을 합니다.

 

 

 

2. '시간'은 당신의 가장 큰 적입니다 (타임라인 몰입)

 

이게임은 턴 방식으로가 아닌 타임라인 이라는것을 활용합니다.

처음 시작은 가족카드로 시작이 되지만

게임을 진행하다보면

타임라인에 새로운 카드가 추가 되거나

기존 카드가 제거 되기도 합니다.

 

이 타임라인이 주는 압박감이 있습니다.

갑작스런 비극이 쏟아지거나

집안에 뭔가가 터지고

무너지고..

정말 과몰입하게 만드는 이벤트가 있습니다.

"하다보면 조금만더 빨리 움직였더라면."...

후회가 밀려오는 순간...

헤레디티의 세계관에 완벽히 몰입하고있다는 겁니다.

게임을 하다보면..

각종 아이템들이 나타납니다.

적들을 대비해서 제빨리 착용을 해야해요.

자말은 가죽 재킷을 착용했네요

가죽 재킷이 몸을 방어해줘...방어가 +1증가했습니다.

(각종 아이템은 왼쪽 오른쪽 아이콘에 맞쳐서 장착을 하면됩니다. )

여기저기 집을 수색하는데

관찰을 하거나

필요한 재료들을 수집하기도합니다.

적들을 물리치거나

아이템이 고장나면 고쳐쓰기도 하거든요.

스포가 될까바.. 사진을 많이 찍지 못했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엄청난 몰입을 하면서 게임을 했습니다.

혼자 할수밖에 없는 시간이라서

아들하고 하려고 테스트플레이를 했는데요.

테스트플레이 치고는 완벽한 몰입을 했네요..

게임의 재미를 위해서 배경음악(BGM)을 유튜브에서

'Post-Apocalypse Ambient'나 'The Last of Us OST'를 아주 작게 틀어놓으면 더욱더 재미있을것 같아요.

 

챕터가 5개가 연결되어있는데

각 챕터가 끝나면 게임을 저장하는 기능들도 있습니다.

오늘 한번 했다가

밤을 새우게 될지도 모르는 위험한(?)게임입니다.

다들 여러분의 선택으로

가족의 운명을 결단할....준비가 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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